GPA 높은데 SAT 점수 낮을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관리자 │ 2019-09-03 HIT 7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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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 높은데 SAT 점수 낮을 땐 어떻게 하나요? 안녕 하세요~~ 애임하이교육(주) 학원사업부 에이프렙어학원 입니다. 오늘은 이번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SAT시험 대비를 했는데 막상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 하시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기사를 올려 드립니다.
자신의 대입전략 세우기 하지만 주변을 보면 GPA는 괜찮은데 SAT 점수가 낮아 고민이라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학교 수업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고 실력을 발휘하는데 정작 대입 표준화 시험에서는 약한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걱정이 많겠지만 미리 실망하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높은 GPA강점을 활용하고 낮은 SAT 점수를 보완하는 대입 전략을 세우면 된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아봤다. 우선 내신 성적의 경우 대부분 A와 A- 학점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정도면 ‘굿 GPA’라고 간주된다. 하지만 성적표에 여러 개의 C가 보이거나 심지어 D까지 받았다면 문제가 있는 성적이다. 지원하는 학교에 따라 합격생 커트라인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점수가 25퍼센타일에 포함된다면 ‘낮은 점수’라 여길만 하다. 25퍼센타일 점수란 그 대학 합격생 중 25%가 그 점수나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는 것으로 실제 평균보다 낮다. 명문대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25퍼센타일의 점수로는 합격을 보장하기 힘들다. <표 참조> 25~75퍼센타일은 전체 합격생의 중간 50%를 차지한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점수로 생각되지만 프린스턴이나 하버드 같은 톱 칼리지를 목표로 한다면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을 것 같다. 실제 프린스턴의 25퍼센타일 점수는 1440점, 하버드는 1460점이다. 주립대는 1400 중반대, 리버럴아츠칼리지는 1300점 후반에서 1400점 초반이다. MIT나 칼텍과 같은 STEM 중심 명문 공대 진학을 원한다면 특별히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칼텍의 경우 1,530점 미만을 받은 합격생은 전체의 25%가 채 되지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 지원하는 대학의 75퍼센타일 점수 안에 포함된다면 합격통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25퍼센타일 점수라면 불안정권이다.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 나머지 스펙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NYU 합격생의 25~75퍼센타일은 1255점에서 1475점, 하버드대의 25~75퍼센타일은 1460~1600점이다. 확실한 정답은 말하기 힘들지만 중요한 점은 대학 입학처에서 학생의 지원서를 어떤 식으로 보고 평가하는가에 달려 있다. 물론 지원서 전체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노력을 했다는 반증인데 톱 스쿨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어떻게 표현하면 SAT가 중요하지만 이 시험은 그저 하루에 이뤄지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GPA는 고교 4년 과정의 성과가 나타나 있다는것이다. 대입 사정관 중에는 지원자의 고등학교에 대해 GPA 인플레가 심하거나 너무 쉬운 과목 위주로 수강한 것이 아닌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낼수도 있다. 특히 GPA보다는 SAT 점수가 지원자의 아카데믹한 잠재력을 더 정확힌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갖고 있다면 더 그렇다. 물론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입학사정관들은 미국내 고등학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으며 이들은 특정 지역을 전담하는 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 또 지원자가 왜 그 학교에서 도전적 과목을 피하고 쉬운 과목들 위주로 수강했는지도 파악할 것이다. 탑 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실행에 옮겨야 할 일들이 있다. 이때 자신의 약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또 SAT 시험 등록 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연마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적정횟수는 3회 정도다.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의 SAT 응시 횟수도 고려하는데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경우라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지원서 상에서 이를 설명하는 편이 낫다.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두고 심각한 질병을 앓았거나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은 경우라면 시험에서 충분히 실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단 장황한 에세이 형식이 아니라 그 점수가 자신의 정확한 학업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간단한 이유를 적으면 된다. 높은 GPA와 함께 SAT를 상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스펙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 SAT를 간과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인상적이고 훌륭한 자기소개서나 헌신적 과외활동과 봉사활동 등이 해당된다. 최근에는 많은 명문대들이 SAT 시험 점수 제출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변경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학 지원에서는 높은 GPA 하나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기사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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